매년 입춘이 시작됨과 동시에 농원에서 제일 먼저 꽃봉오리가 맺히는 자스민..
핑크색 꽃봉오리가 잔뜩 생길때쯤엔 따뜻한 날씨가 더욱 기다려진다.
농원식구뿐만 아니라 농원을 방문해주시는 분들도 만개한 자스민의 모습을 기다리는 걸까,,
오늘도 자스민 꽃 배경삼아 기념사진 찍으시는 분들이 계신다.
정식으로 부모님과 허브농원을 함께 운영해온지 올해로 5년차에 접어드는 지금.
허브에 대해 어깨너머로 배워온게 전부인데,
이번에 손님들에게 이야기만 했었던 수경재배를 직접해보았다.
16년 2월2일 오전에 꽂아놓은 허브들.
맨 왼쪽 오데코롱민트는 꽂아놓은지 일주일만에 뿌리를 내리기 시작했다.
관리가 까다로워
허브키우는것이 어려우신 분들은 이렇게 수경재배에 도전해보시는게 어떨까싶어 차 판매하는곳 가까이에두고
매일매일 관찰중이다.